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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엘니도에서 코론 가는법]엘니도-코론 이동 페리 알아보기 - 엘니도에서 행복한 4일을 보내고, 엘니도와 비슷하지만 또다른 매력이 있는 섬 코론으로 떠났다. 코론역시 아직 한국사람들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휴양지인데, 다이버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는 섬이다. 팔라완 본섬에서 조금 떨어져있는데, 엘니도에서는 '몬테네그로'라는 페리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원래는 작은 방카선을 타고 이동했다는데, 이동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려서 다들 본인이 전날 먹은 음식을 확인하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팔라완을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푸에르토 프린세사, 엘니도, 코론 이렇게 세군데를 많이 방문한다. 일정이 짧으면 코론은 빼기도 하지만, 코론역시 엘니도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멋진 풍경을 볼 수있는 호핑투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코론도 함께 방문하는것을 추천하고.. 2019. 10. 23.
[샤로수길 황홀경] 앤틱한 분위기와 달달한 팬케익이 맛있는 카페 - 주말에 약속이 있어 방문했던 샤로수길의 카페 '황홀경' 샤로수길은 자주 가진 않지만, 갈때마다 거리를 걷다보면, 여기저기 예쁜카페들이 숨어있다. 황홀경은 고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느낌의 카페였다. 일전에 한번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하의 아늑한 분위기와 조명이 같이 자아내는 느낌이 좋아 다시 가게 되었다. 참고로 황홀경은 처음 방문하면 찾기가 조금 어려울수있다. 굉장히 눈에 잘 안띄는곳에 있기때문 황홀경 위치 황홀경은 샤로수길의 대표 맛집인 '요츠야' 바로옆에 위치해있다. 요츠야 입구 정면에서 우측 쇠문에 작게 황홀경이라고 써있는데, 문을 통해서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카페이다. 황홀경의 분위기 어둑한 분위기에, 앤틱한 테이블과 의자들, 주황조명이 함께 뭔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 2019. 10. 23.
[여수 오동도] 피톤치드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 - 케이블카를 타고 자산공원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오동도가 있다. 여수하면 바로 떠오르는 관광지라 그런지, 오동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 코스에 넣는 것 같다. 혹시 케이블카도 탈 예정이라면,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자산공원으로 이동후, 내려서 오동도를 다녀온 후에 다시 자산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가는 코스도 괜찮은 것 같다. 오동도의 위치 오동도는 지도에서 보이듯이, 긴 방파제 길을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도보로는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고, 동백열차를 타고 가면 조금더 빨리 갈 수 있다. 참고로 동백열차도 굉장히 천천히 가는 수준임 빨리 가기 위해서가 아닌 그냥 재미로 타는 열차라고 생각하면 될듯?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내려와, 조금 걸으면 오동도에 대한 안내판을 볼 수 있다. .. 2019. 10. 19.
[여수 낭만포차] 더 깨끗하고 쾌적해진 여수 낭만포차(바뀐위치,가격,둘러보기) - 여수 여행을 계획하며, 꼭 한번 가보고 싶던 '여수 낭만포차' 여수를 간 사람들이면 너도나도 모두 한번씩 가보는 곳인것 같다. 미리 정보들을 많이 알아보고 낭만포차를 방문했는데...이게 왠일..원래 낭만포차가 있던 거리에 아무것도 없는게 아닌가 ㅜㅜㅜ 알고보니, 낭만포차가 10월부로 위치를 옮기고, 기존과 느낌도 많이 달라져 완전 새로운 느낌이 되었더랬다. 원래는, 고소동 앞 해양공원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한참 더 걸어가서, 하멜등대쪽까지 가야 낭만포차가 있다. 낭만포차 위치 게스트 하우스에서 걸어서 20분은 갔던 것 같다. 여기서 부턴 새롭게 바뀐 낭만포차의 모습! 원래는 해양공원 앞쪽에, 빨간 포차들이 줄지어서 있고, 포차마다 고유 숫자가 있었는데, (기존 낭만포차도 사실 안가봤지만..알아본바에 ..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