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해안산책로1 [부산] 바다와 산이 만나는곳 이기대 해안산책로 부산여행 2일차_ 해운대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 택시를 타고 이기대 해안산책로로 향했다. 3년전쯤 혼자 부산을 왔을때 혼자 왔던 곳인데 바다를 보면서 푸른 녹음안에서 걷는게 참 좋았어서 이번에도 오게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자연속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산책하기 참 좋은곳이다. 해안 산책로의 총 길이는 거의 4키로가 넘었던걸로 기억한다. 꽤나 길기때문에 저번에도 이번에도 다 걷지는 못하고 한시간정도 구경하다가 되돌아왔다. 4시가 넘어 해가 뜨겁지 않아 걷기에 딱 좋았던 날씨 산아래에 이렇게 산책로가 형성되어있어서 산속의 느낌과 광활한 바다의 느낌을 함께 공존한다. 중간중간에는 산책로 아래로 내려가 바로 눈앞에서 바다를 감상하는 사람들도 몇 있었다. 어.. 2020.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