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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갈만한곳3

[부산/남포] 아기자기한 매력의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_1일차 흰여울 문화마을 구경을 끝내고 택시를 타고 감천문화마을로 이동했다. 부산여행코스를 검색했을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지만 4번째 부산여행인 올해가 되어서야 방문했다. 아무래도 처음 부산을 온 외지인들은 대부분 해운대 광안리를 많이 가는 것 같은데 나 역시도 그랬고, 올때마다 여행기간이 짧다보니 자연스레 이미 가본 좋았다고 생각하는? 곳을 또 가게 되었었다. 주변에서 감천문화마을을 꼭 가보라는 말에 이번에는 이곳을 꼭 가보리라 생각했고 일부러 숙소도 가까운 남포에 잡았다.ㅎ 감천문화마을 하면 언덕에 줄지어 형성된 오밀조밀한 주택들이 한눈에 보이는 모습을 많이 상상한다. 방문전에는 걸어서 그 언덕들을 다 올라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택시기사님이 내려준곳은 언덕 꼭대기 마을 입구였다ㅎㅎ .. 2020. 8. 16.
[부산/남포] 푸른 바다옆 하얀 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여행 1일차_ 부산여행이 거의 4번째인데도, 아직도 가지못한 곳들이 꽤 많았다.흔히 국내여행 할때는 간략히 코스를 정해서 스팟만 찍으면서 여행을 많이 했는데, 부산은 꽤 큰곳이다 보니 2박3일정도 여행해서는가지 못하는곳이 너무 많은거 같아 집에 올때마다 아쉬웠다. 대학생때 부산을 갔을때만해도 별로 듣지 못한 곳이 이번 포스팅에서 쓸 '흰여울 문화마을'이다.변호인에 나온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것 같았다.사진으로 봤을때 바다를 옆에 끝 소박하고 하얀 마을이 예뻐서 이번여행에서 꼭 가기로 결심한 곳! 변호인에서 나온 모습은 대략 이러했는데 실제로 가본 흰여울 문화마을은 훨씬 예쁜곳이었다. 숙소가 마침 남포였던지라 흰여울 문화마을과 가까웠다. 흰여울 문화마을 위치 흰여울 문화마.. 2020. 8. 15.
[부산/남포]통유리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 ‘셀 로스터스’ _부산여행 1일차 점심으로 물회 배부르게 먹고 잠시 소화도 시킬켬 자갈치시장쪽 구경하다가 카페를 가기로 했다. 여행 전 주에는 부산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난리 나고 난리였는데 다행히 일주일 지나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서울에서 이번여름에 이런 하늘을 본게 손에 꼽을정돈데..ㅜㅜ 부산와서 푸른 하늘보니 너무 좋았다. 자갈치시장 앞은..크게 막 볼건없고 그냥 바다 비린내 맡으면서 아 바다다..! 아 부산이다! 하는 정도다 ㅎㅎ 자갈치 크루즈라는데..혹시 타면 저 멀리가서 물고기 잡는 무료 일꾼이 되는건 아니겠지 한적한 거리엔 일하다가 쉬러온 사람들 둘기둘기닭둘기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선선하니 걸어다니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다. 정말 다시 서울로 돌아온 지금 부산에 다시 비가 퍼붓고 있다는데 날씨운이 ..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