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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혼자여행11

[스위스/그린델발트]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Memory' 후기 유럽여행_4일차 오늘은 지난 여행기록에 이어서 그린델발트에 있는 레스토랑 'Memory' 방문 리뷰를 해보려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스위스의 물가는 살인적이라고들 하죠..그래서 저도 스위스에서 5일을 머무르면서 외식을 한적이 3번정도밖에 되지않았는데요. 이날 방문한 Memory는 세번째로 간 곳이었습니다. 구글맵을 많이 뒤져보다가 한국인들 후기가 적당히 괜찮았던곳으로 초이스 했어요! 아예 새로운 곳을 가볼까 했지만 물가가 비싼 이곳에서는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한국인들이 안가본 곳을 가는게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Memory 위치 메모리 식당 대각선쪽을 보시면 Fisrtbahn이 보이는데 이곳이 피르스트가는 곤돌라 탑승장입니다. 바로 근처에있는 식당이라 금방 도착했어요! 식당은 1층에 위치해있.. 2020. 9. 20.
[스위스 / 피르스트 ] 설경의 최고봉이었던 피르스트(클리프워크, 피르스트 풍경) 안녕하세요 누룽입니다 :) 웅장한 융프라우의 풍경을 좀더 감상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적당히 보고 다음 행선지인 피르스트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피르스트는 겨울스포츠를 위해 많이들 찾는 곳인데요. 그만큼 산의 능선이라고 할까요.. 경사가 좀 있어서 조금은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개인적으로는 융프라우보다 그 다음에 간 피르스트가 더 인상깊게 남아있네요. 피르스트는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융프라우에서 다시 그린델발트로 이동했어요. 원래 계획은 오전에 융프라우 구경을 끝내고 바로 피르스트로 가서 그곳에서 액티비티도 하고 풍경도 여유롭게 구경하는거였는데 융프라우의 눈바람이 생각보다 늦게 걷히는 바람에 일정이 촉박해졌어요 ㅠ 이곳이 피르스트로 가는 곤돌라 탑승장입니다. .. 2020. 9. 13.
[스위스/융프라우]2탄_하얀 설산사이의 알레치빙하 감상하기 어제에 이어 융프라우 방문기 2탄입니다 :) 얼른 밖에 나가서 이곳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하고 뒷 스케줄을 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제맘대로 되지가 않네요 하하 점점 시간은 흐르고..이러다 그냥 가는건 아니겠지 하는 슬픈 생각이 스멀스멀 듭니다 일단 내부의 못가본 곳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더 하기로 했어요 ㅎ 지나다가 눈에 띈 스위스 기념품샵 어느 여행지를 가도 으레 있을법한 기념품들과 함께 이곳 스위스에서만 볼 수 있는 기념품들이 있었어요 스위스는 기념품으로 나이프를 많이 사가더라구요. 이곳에서 유명한 나이프 제조사가 있는데 칼이 그렇게 잘들고 좋대요 ㅎㅎ 특히 감자칼이 인기가 많다고 해요 한국인들은 융프라우에 오면 여기서 파는 신라면을 꼭 먹고 갑니다. 융프라우 vip패스를 사면 신라면 쿠폰이 들.. 2020. 9. 7.
[스위스 / 융프라우] 1탄_산악열차 타고 융프라우 올라가기 , 가는방법, 융프라우 구경코스 유럽여행 4일차 _스위스 융프라우 안녕하세요:) 누룽입니다. 동화같은 마을인 뮤렌을 다녀오고 나서 그 다음날! 드디어 스위스 여행의 꽃이라 불리우는 융프라우와 피르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융프라우만 알고있었고 피르스트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알게되었네요. 오늘은 두곳 중 융프라우를 먼저 포스팅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려 하는데 직장다니면서 꼬박꼬박 쓰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네요 하하 벌써 다녀온지도 7개월이 되어가는데 포스팅을 위해 사진들을 다시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다시 가고 싶어요 ㅜㅜ 융프라우는 어떤곳? 융프라우는 아름다운 설경으로 잘 알려진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중 하나로 높이가 4,158mm나 되는 고봉인데요. 주로 사람들이 융프라우를 간다! 라고하면 융프라우와 묀히..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