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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이 해외여행/태국 방콕5

[카오산 로드]방콕의 활기를 모아놓은 거리 - 방콕 3번째 방문이었지만 어찌저찌 하다보니 그 유명한 카오산 로드는 제대로 구경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카오산로드는 이미 많은 관광객들의 방콕 여행의 필수코스인지라, 이미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그래도 간략하게만 소개하면 '술과 음악과 함께하는 활기, 다양한 음식과 잡화점들이 있는 야시장'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며 보아온 야시장들과 비교하여 좀더 두드러지는 부분은 술과 음악 이라는 키워드가 좀더 부각되는 느낌이었다.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나 옷이나 악세사리를 파는 잡화점 느낌은 다른 여느 야시장과 비슷한데, 거리를 따라 있는 펍에서 나오는 음악과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사람들이 너도나도 춤을추며 거리가 갑자기 클럽이 되는것같은 모습은 다른 야시장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 2019. 10. 1.
[방콕 쿠킹클래스]이색투어 추천/내손으로 직접 태국요리해보기! - 방콕에서 머무는 짧은 기간동안,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걸 할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쿠킹클래스를 발견했다.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곳은 굉장히 많다. 나는 Cookly 라는 사이트를 통해 방콕안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쿠킹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중에서 팟타이, 똠양꿍, 그린커리, 스티키망고라이스 4가지 음식을 만들수 있는 Siamese cookery house라는 업체의 프로그램을 골랐다. 하기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https://www.cookly.me/ko-kr/do/thai-cooking-class-siamese-cookery-house/in/bangkok/ Siamese Cookery House: 시장투어와 100년 된 태국 가옥에서 태국 요리를 경험하세요 - 온라인 예.. 2019. 10. 1.
[씨암 센터]독특하고도 예쁜 아이템들을 쇼핑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 점심겸 저녁을 먹고 씨암 쇼핑센터(씨암파라곤,씨암센터,씨암디스커버리)로 향했다. 세군데 모두 예전에 방콕에 왔을때, 간곳이었는데, 그중 씨암센터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씨암파라곤을 대충 구경한후 발걸음을 향했다. 씨암에는 씨암역을 기준으로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3가지 쇼핑몰이 나란히 붙어있다. 씨암 파라곤은 우리나라의 백화점정도를 생각하면 되는데, 그중에서 스타필드정도? 로 규모가 크고,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방콕에 처음 왔을때는 한참 구경했지만,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백화점의 느낌에서 크게 벗어난건 없었다. 나는 오히려 바로 옆의 씨암센터가 더 기억에 남았어서, 이번엔 좀더 오래 둘러보았다. 씨암센터는 특히 2030여성들이 쇼핑하기에 매우 좋은것 같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니.. 2019. 9. 26.
[씨암 탐방하기]길거리 샵구경/ 씨암에서 머리하기 -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슬슬 배도 고파지고 해서, 호텔을 나와 씨암근처를 탐방해보기로 했다. 예전에 방콕에 왔을때, 씨암에서 쇼핑만 하느라 근처를 못돌아 다녀서, 이번에는 쇼핑센터 주변 거리를 먼저 탐방해보았다. 호텔이 씨암역과 가까워서 금방 중심지역에 도착했다. 도로에 육교를 두고, 지하철역과, 씨암파라곤이 이어져 있다. 우리는 육교를 건너, 씨암파라곤 맞은편쪽으로 가보았다. 날씨가 막 화창하진 않았지만, 우기임에도 비가 내리지 않는것에 감사하며, 걸음을 서둘렀다. 거리에서 마침 길거리 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항상 열리는것인지, 내가 갔을때만 열리고 있던건지 모르겠다. 여행하면 거리에서 파는 물건들 보는게 왜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다. 괜히 들떠서 친구와 뭐지뭐지 하면서 구경을 하러갔다. 냄새로 악명.. 201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