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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이 해외여행/태국 방콕

[씨암 센터]독특하고도 예쁜 아이템들을 쇼핑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by 누룽_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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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겸 저녁을 먹고 씨암 쇼핑센터(씨암파라곤,씨암센터,씨암디스커버리)로 향했다.

세군데 모두 예전에 방콕에 왔을때, 간곳이었는데, 그중 씨암센터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씨암파라곤을 대충 구경한후 발걸음을 향했다.

 

씨암에는 씨암역을 기준으로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3가지 쇼핑몰이 나란히 붙어있다.

씨암 파라곤은 우리나라의 백화점정도를 생각하면 되는데, 그중에서 스타필드정도? 로 규모가 크고,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방콕에 처음 왔을때는 한참 구경했지만,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백화점의 느낌에서 크게 벗어난건 없었다.

 

나는 오히려 바로 옆의 씨암센터가 더 기억에 남았어서, 이번엔 좀더 오래 둘러보았다.

 

 

 

 

 

 

씨암센터는 특히 2030여성들이 쇼핑하기에 매우 좋은것 같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니크한 아이템을 찾는사람들에게 최적이다. 한국에서 보기힘든, 이곳 태국만의 느낌이 물씬풍기는 특이하고도 예쁜 옷,악세사리가 매우 많기때문.

 

동남아 사람들은 비비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지, 강렬한 컬러와, 눈에띄는 패턴들이 프린팅된 옷들이 많았다.

 

 

 

 

 

 

 

멀리서만 봐도 뭔가 독특한 스멜이 마구 흐르는 매장들이 정말많다.

 

 

비비드한 폼폼이가 장식된 너무예쁜 라탄가방

 

 

 

 

 

마네킹조차도 평범하지 않음

 

 

 

 

 

옷걸이 봉조차도 독특함

 

 

 

 

한국에서 과연 입고다닐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던 씨암센터의 여러옷들

 

 

샵이 너무 많아서 다 구경하기 힘들다 ; _ ;

거진 4시간은 여기서 빨빨거리면서 돌아댕긴거 같아서 잠시 카페에서 휴식

 

여기 조명도 좋아서 사진도 잘나온다 ㅎ_ㅎ

 

 

 

 

 

 

 

 

 

 

 

나름 그와중에 베이직한 옷들을 팔던 가게

 

 

 

 

 

자칫 투머치하게 보일 수 있는 귀걸이들 이지만 신기하게 생겨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구경했다.

 

 

 

 

 

 

 

 

 

 

씨암센터에 있는 어떤 샵. 옷/악세사리등 모두 파는곳인데, 예쁘면서 독특한것들이 많아서 제일 기억에 남는매장

 

 

 

 

 

 

 

 

 

물론 씨암센터의 샵들은 가격이 태국물가대비 저렴하지않다. 한국에서 쇼핑하는것과 비슷한 가격이거나, 더 비싼 가게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동물악세사리들

 

 

 

 

구경한 매장중 한곳인데, 이것저것 다 입어보다가, 저 민트색 오프숄더를 구입했다. 약 삼만원정도 했다. 

 

 

 

 

 

들어가는 입구도 다 특색있어서, 이곳 씨암센터에서는 한걸음 한걸음 눈이 즐거웠다.

 

나는 원래, 독특하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구경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이곳이 나에겐 천국같았다. 물론 그중에서 구매까지 이어진건 별로 없지만...구매가 아니어도, 한국에서 구매하기 힘든 개성넘치는 아이템을 원한다면 이곳을 강력추천한다!

 

씨암센터 위치

 

 

씨암파라곤과 씨암디스커버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쇼핑에 별 관심이 없거나, 남자라면 아마 큰 감흥이 없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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