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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자유여행4

[코론 얼티밋 투어 2탄] 카양안호수 Kayangan Lake 트윈라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얼티밋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인, 동시에 코론의 인기no.1 스팟인 'Kayangan Lake'로 출발했다. 카양안 호수 / Kayangan Lake 구글에서 팔라완이나 코론을 치면 제일 많이 노출되는 이 사진이 바로 카양한 호수이다. 웃긴건 진짜 카양한 호수의 모습은 사진속에 보이는 가운데 호수가 아니라는것..사진속 모습은 진입로일뿐이고, 실제 카양한 호수는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다. 위의 모습은 산을타고 올라가서 보는 뷰이다. 아마 많은 관광객들을 저사진을 미끼로 오게하는게 아닌가 싶음. 나 역시도 이곳을 가지 않으면, 왠지 코론을 제대로 여행한게 아닐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가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아마 저 사진에 혹해서 간걸 보면 저사진이 효과적이긴 한가보다... 2019. 11. 10.
[엘니도의 낙판비치]엘니도 타운 근교의 시원하고 광활한 비치 - 엘니도 타운에서 약 한시간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한 낙판비치! 엘니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엘니도 타운이외에 꼭 방문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낙판비치와, 라스카바나스 비치다. 물론 나도 두군데 모두 방문했다. 두 비치는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데, 낙판비치는 엘니도 타운비치의 소박하고 아늑한 느낌에 비해 더 큰규모이고, 강한 파도때문에, 웅장하고 광활한 느낌이 든다. 낙판비치를 가는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트라이시클과 밴 셔틀서비스 이다. 트라이시클 > 왕복 1,500 peso (기사마다 조금 차이 있을수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갔다가, 원하는 시간에 올수있음 기사가 손님이 되돌아가고자 할때까지 기다리지않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함 이럴경우에 굉장히 낭패..... 도로사정이 조금 안좋아서 승차감.. 2019. 10. 4.
[엘니도맛집/SEASIDE Resto and Bar]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갈릭버터크랩 먹기! -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먹는 즐거움! 엘니도를 혼자 여행하면서 많이 아쉬웠던것은 바로 음식을 다양하게 시킬수 없었다는 것이다. 혼자다보니, 메뉴 하나밖에 먹을수가 없고...게다가 타운이 크지않기때문에, 식당을 고르는 선택지도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뒤져 찾은 씨푸드 맛집 SEASIDE rsto and Bar 에서는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제일 맛있게 먹은 식사였던 것 같다. 안타깝게도 이곳은 여행자에게 유명하지 않은건지, 구글맵에도 잘 뜨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인들을 비롯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의 진가를 아는건지 어떻게들 다들 찾아와서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다. 비치를 따라서 쭉 가다보면 이와같이 생긴 간판을 볼 수 있다. 겉보기엔 특별해보일 것이 별로 .. 2019. 10. 3.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맛있는 음식부터 쇼핑까지! -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꼭 빼먹지 않고 들르는곳이 바로 나이트 마켓이다. 치앙마이 역시 일요일마다 열린다는 선데이마켓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일부러 일요일에 방문할 수 있게끔 일정을 맞췄다. 동남아시아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들른 야시장들은 저마다 비슷하면서도 각각의 매력이 있었다. 치앙마이의 선데이마켓(위치 하단참고) -매주 일요일 올드타운 내의 거리에서 오픈 -대략 오후 6시정도부터 열림 -다양한 음식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 옷과 가방까지 판매하는데, 음식은 소세지와 곱창 추천 여기서부터는 선데이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 한국에서 보는 파인애플과는 조금 다른 귀여운 사이즈의 이곳 파인애플들 야시장에서 구경후 숙소에 갈때 먹을 과일을 사가기에도 좋다... 201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