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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이 해외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맛있는 음식부터 쇼핑까지!

by 누룽_ 201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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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꼭 빼먹지 않고 들르는곳이 바로 나이트 마켓이다. 

치앙마이 역시 일요일마다 열린다는 선데이마켓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일부러 일요일에 방문할 수 있게끔 일정을 맞췄다.

 

동남아시아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들른 야시장들은 저마다 비슷하면서도 각각의 매력이 있었다.

 

 

 

치앙마이의 선데이마켓(위치 하단참고)

 

-매주 일요일 올드타운 내의 거리에서 오픈

-대략 오후 6시정도부터 열림

-다양한 음식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 옷과 가방까지 판매하는데, 음식은 소세지와 곱창 추천

 

 

 

여기서부터는 선데이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

 

 

 

 

 

한국에서 보는 파인애플과는 조금 다른 귀여운 사이즈의 이곳 파인애플들

야시장에서 구경후 숙소에 갈때 먹을 과일을 사가기에도 좋다.

 

 

 

 

 

 

 

 

 

 

 

 

 

 

 

색감이 너무 이쁘고 귀엽고 디테일한 미니 푸드(?)들

집에 큰 장식장 하나 마련해서, 요런것들 몽땅 사서 장식해 놓고 싶은 마음이었다

 

 

 

 

 

 

 

 

 

 

 

선데이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라탄가방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

 

디자인도 더욱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하다.

 

 

 

 

 

 

 

 

핸드메이드 나무공예 조명들

 

조금은 투박하지만 그게 왠지 더 매력적이다 :)

 

 

 

 

 

 

 

 

 

원하는 꼬치들을 골라서, 스키야키를 해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왠만하면 야시장에서의 해산물은, 위생이 걱정되서, 먹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아기자기한 장난감들

 

 

 

 

 

 

 

 

이렇게 큰 솥단지에 딤섬을 만들어 팔기도 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남아시아 야시장에서는 딤섬을 파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다.

 

 

 

 

 

 

다양한 꼬치요리도 있고

 

 

 

 

 

치앙마이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게 바로 치앙마이 소세지다

 

정~말 꼭! 먹고 와야한다. 나는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를 가면서, 택시기사님께 여기서 뭘 먹어야하냐고 물어봤는데, 아저씨가 소세지 라고 답했을때, 그 흔한 소세지를 왜?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먹어보고 그 뜻을 이해했다.

뭐랄까..소세지이지만 정말 고기맛이 나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태국 북부 특유의 향신료 맛도 약간 가미되서 단순한 소세지가 아니라 이곳 고유의 요리같은 느낌이었다.

 

 

 

 

 

 

 

출출해져 먹은 팟타이

가격은 50바트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야시장이라, 이런 곤충튀김도 볼수있다

전갈튀김까지는 먹어봤지만..차마 너무도 강력한 곤충비추얼의 이 튀김은 먹어볼 수 없었다.

 

 

 

 

 

태국에서 볼 수있는 대표적인 간식거리 로티도 하나 사서 먹었다.

달달하고 맛있었지만 야시장을 구경하며 이것저것 사먹은탓에 배가 불러 다 먹지는 못했다.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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