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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이 국내여행/전라도여행

[여수 카페모카힐]통유리로 보여지는 여수밤바다 보며 커피한잔

by 누룽_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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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를 다녀오니 어느새 곧있으면 해가 질 것 같은 날씨가 되었다.

저녁을 먹기전, 카페를 가서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여수에는 예쁜 카페들이 참 많았다. 시간이 좀더 있었더라면, 좀 멀리 떨어진곳도 가보고 싶었지만

1박 일정이라, 아쉽게도 한군데밖에 갈 기회가 없었다.

 

여수 시내의 고소동에는 창문을 통해 바다를 바로 볼 수있는 카페들이 많다.

카페를 여기저기 지나가다, 언덕에 위치한 '카페 모카힐'을 가기로 했다.

 

 

 

 

 

 

 

 

아늑해 보이는 카페 모카힐의 외관 분위기

통 유리창이 보이는 카페 건물이, 왠지 바다가 예쁘게 보일것만 같다.

 

 

 

1층에서는 주문만, 테이블은 2층에 준비되어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고 한산해서 좋았다.

 

 

 

 

 

 

 

 

카페 모카힐의 메뉴

 

 

 

 

쇼케이스에는 마카롱도 판다. 그외의 디저트들도 있는듯 했는데, 이미 다 팔렸나 보다:(

 

 

 

 

촛대모양의 조명이 예쁘다

 

여기서부터는 카페 모카힐의 2층 모습!

 

 

 

 

 

 

 

 

꽤 넓게 탁 트여있다.

창문 밖으로 바다를 감상하라고, 안의 테이블들이 대부분 창문을 향해있다.

 

 

 

 

해가 지고 살짝 어스름이 깔린 창밖 분위기가 참 예뻤다.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특히 더 좋았던듯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대교, 그넘어 산들

 

 

 

 

 

한두명의 손님들만 창문앞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렇게 계단식으로 된 공간과 그 위의 테이블도 있다.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 그리고 통유리로 내다보이는 여수의 모습이 참 운치있었다.

 

 

 

 

귀여운 웰시코기 조명 ㅎㅎ

 

 

 

 

 

 

 

 

커피맛은 그냥 무난무난했다. 커피맛에 조예가 깊지않아..왠만하면 다 맛있는것 같다

 

 

밤이되고, 사장님이 창가쪽 조명만 키고 다른 조명을 꺼주셨는데,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가 펼쳐졌다.

 

이곳 고소동 벽화마을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곳도 너무 궁금해졌다.

하지만 카페 모카힐도 여행중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카페, 좋은 공간이었다

 

 

여수 카페 모카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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