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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이 국내여행/경상도여행10

[부산/센텀시티] 초밥 찐맛집 센텀시티 ‘미즈일식’ 부산여행 2일차_ 남포에서의 여행 1일차가 지나고 다음날 아점으로 초밥을 먹기위해 센텀시티에 위치한 '미즈일식' 을 찾았습니다. 스시를 워낙 좋아해서 왠지 부산에서 먹으면 좀더 신선한 회로 만든 스시를 먹을 수 있을것만 같아..ㅎㅎ 사실 아무 상관 없겠지만 왠지 바다근처니까 스시도 더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초밥집도 꼭 가기로 정했다지요. 여행 2일차에는 해운대와 광안리를 가서 바다분위기를 물씬 느끼기로 계획해서 초밥도 해운대 근처에서 먹기로 했어요. 원래는 '가인스시'라는 장안역에 위치한 초밥집을 가려고 했는데..이럴수가 ㅜㅜ 영업시간을 재대로 체크를 못했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해서 센텀시티 근처의 '미즈일식'으로 노선지를 변경했습니다. 센텀시티는 백화점 갈때만 한두.. 2020. 8. 17.
[부산/남포] 아기자기한 매력의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_1일차 흰여울 문화마을 구경을 끝내고 택시를 타고 감천문화마을로 이동했다. 부산여행코스를 검색했을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지만 4번째 부산여행인 올해가 되어서야 방문했다. 아무래도 처음 부산을 온 외지인들은 대부분 해운대 광안리를 많이 가는 것 같은데 나 역시도 그랬고, 올때마다 여행기간이 짧다보니 자연스레 이미 가본 좋았다고 생각하는? 곳을 또 가게 되었었다. 주변에서 감천문화마을을 꼭 가보라는 말에 이번에는 이곳을 꼭 가보리라 생각했고 일부러 숙소도 가까운 남포에 잡았다.ㅎ 감천문화마을 하면 언덕에 줄지어 형성된 오밀조밀한 주택들이 한눈에 보이는 모습을 많이 상상한다. 방문전에는 걸어서 그 언덕들을 다 올라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택시기사님이 내려준곳은 언덕 꼭대기 마을 입구였다ㅎㅎ .. 2020. 8. 16.
[부산/남포] 푸른 바다옆 하얀 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여행 1일차_ 부산여행이 거의 4번째인데도, 아직도 가지못한 곳들이 꽤 많았다.흔히 국내여행 할때는 간략히 코스를 정해서 스팟만 찍으면서 여행을 많이 했는데, 부산은 꽤 큰곳이다 보니 2박3일정도 여행해서는가지 못하는곳이 너무 많은거 같아 집에 올때마다 아쉬웠다. 대학생때 부산을 갔을때만해도 별로 듣지 못한 곳이 이번 포스팅에서 쓸 '흰여울 문화마을'이다.변호인에 나온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것 같았다.사진으로 봤을때 바다를 옆에 끝 소박하고 하얀 마을이 예뻐서 이번여행에서 꼭 가기로 결심한 곳! 변호인에서 나온 모습은 대략 이러했는데 실제로 가본 흰여울 문화마을은 훨씬 예쁜곳이었다. 숙소가 마침 남포였던지라 흰여울 문화마을과 가까웠다. 흰여울 문화마을 위치 흰여울 문화마.. 2020. 8. 15.
[부산/남포] 마늘향 가득한 양곱창 소금구이 ‘부평양곱창’ 부산여행 1일차_ 이날 먹은 양곱창은 여행에서 돌아온지 2주가 되가는 지금도 자주 생각이 난다.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가서 뭐먹을지 맛집을 검색해본다면 양곱창도 심심치않게 자주 등장하는 메뉴인데, 왜 부산이 양곱창으로 유명한건지 처음엔 좀 의아했다. 여튼 곱창을 무지 좋아하는 나로서는 꼭 한번 가보기로 결정했고 마침 양곱창 거리가 숙소근처에 있었다. 부산 양곱창을 검색하면 백화양곱창이 제일 많이 나오는데, 위생이 조금 별로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비슷하게 유명한 ' 부평양곱창' 을 가보기로 했다. 저녁 7시넘어 설렁설렁 거리를 구경하며 도착했는데... 거리 전체가 부평양곱창 투성이였다 ㅋㅋ 여기도 부평 양곱창 저기도 부평 양곱창 거의 거리를 독점하는 수준 알고보니 가게가 워낙 장사가 잘되서 점점 늘리다보니 이..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