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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이 해외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짚라인]산속에서 스릴만점 짚라인 타기

by 누룽_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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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오면 꼭 해야할 투어중 하나로 꼽는 짚라인을 타보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본 짚라인이라, 한국이나 다른곳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익스트림한 투어를 좋아하는 나에겐 짜릿한 경험이었다.

 

짚라인투어는 짧은 코스부터 긴코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판매된다.

현지에서 예약을 해도 되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도 된다.

 

나는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서 6시간짜리 골드패키지 상품을 이용했다.

 

상품정보

 

https://www.myrealtrip.com/offers/11433

 

[치앙마이] 이글트랙 짚라인 (골드 패키지 6시간 코스)

전문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자연 속에서 스릴과 재미 만점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www.myrealtrip.com

지금은 일인당 거의 9만원돈으로 환율이 올라서 더 비싸졌다.

내가 갔을때는 한 8만원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골드패키지는 제일 많은 코스를 돌고, 제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다.

 

 

 

아침8시정도에 기사가 픽업을 하러 와서, 밴을타고 짚라인을 하는곳으로 이동했다.

 

 

 

도착해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을하려는데, 이곳에서 키우는 쪼꼬미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발걸음을 옮기기 힘들었다.

어찌나 순하고 귀여운지 계속 만져보다가, 얼른 오라는 직원의 말에 쪼꼬미댕댕이와 이별을 하고 이동을 했다.

 

 

 

 

 

흡사 영화에서 보던, 가축옮기는 느낌의 뒷칸있는 트럭에 모두들 탑승하고 이동을한다.

 

 

 

 

 

짚라인 타기전 벤치에서 찰칵

 

 

 

 

 

 

 

 

키가 무지 큰 나무 중간에, 짚라인을 타고 이동하는 공간을 만들어놓고, 나무들 사이사이를 짚라인을 타고 이동한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타면서 비명을 고래고래 질렀는데, 이걸 거의 40개정도를 타다보니, 나중에는 눈앞의 멋진 풍경들을 제대로 보면서 즐길수가 있었다.

 

 

 

 

 

 

 

 

 

 

 

직원이 친히 찍어준 비명과 함께 내려오는 내모습...

 

 

 

 

 

짚라인 코스를 이동하면서, 푸른 나무들과 저멀리 산들을 볼 수 있다. 

짚라인을 타면서 아래를 보니, 바나나나무들도 있었다.

 

 

 

 

 

 

 

 

 

나중가서는 그래도 짚라인의 스릴이 익숙해져서, 줄을잡지않고 타볼 수 있었다.

 

 

 

 

짚라인 코스를 다 돌고 다시 처음에 모였던 장소로 와서 점심을 먹는다.

식사종류는 한국으로 생각하면 한식뷔페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태국요리 6~8가지를 뷔페식으로 먹는다.

투어에 포함된 점심이라 별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의외로 맛있어서 만족하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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