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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펀 포레스트 카페]브런치와 디저트가 맛있는 올드타운의 카페 - 치앙마이에 도착해 나이트 바자에 머물렀던 기간중 방문한 펀 포레스트 카페 이 카페는 내가 치앙마이에서 처음 간 카페였는데, 와 여기있는 카페들은 다 이런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입구를 들어선 순간 펼쳐지는 숲속같은 모습과 그안의 자리한 아늑한 카페가, 한국카페에서는 좀처럼 느껴볼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드타운의 위쪽에 위치해 있는데, 툭툭이를 타고 나이트바자에서 10분정도 갔었다.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숲속의 카페같은 곳이다. 펀포레스트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이곳 입구 울창한 나무들이 있는 숲속같은 정원이 이곳의 매력이다. 카페의 모습이 입구에서는 잘 안보여서 더 호기심이 생겼다. 입구를 지나면 카페의 마당(?)겸 정원이 나오는데, 꼭 산속의 별장을 온것같은 느낌이.. 2019. 9. 20.
[님만해민] 아름다운 님만해민의 분위기 엿보기 - 님만해민을 다녀온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떠올려보면 그곳만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눈에 선하다. 오래 머물지 못해 가지 못한 많은 예쁜 카페들과, 사원들,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지금도 많이 아쉽다. 태국에서 방문했던 다른 지역들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님만해민만의 분위기가 있었다. 태국 북부에 위치해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있는데, 울창한 나무들과, 커다란 이파리의 열대식물들이 함께있는 골목들을 계속 거닐고 있으면,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님만해민이 복잡하고 넓은 지역이 아니어서 굳이 갈곳을 알아보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곳의 매력적인 곳들을 지나게 된다. 그래도 몇군데 내 기억속에 크게 남은곳들을 남겨볼까 하다. 1.Think park 님만해민의 중심 사거리, 마야 쇼핑몰.. 2019. 9. 19.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맛있는 음식부터 쇼핑까지! -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꼭 빼먹지 않고 들르는곳이 바로 나이트 마켓이다. 치앙마이 역시 일요일마다 열린다는 선데이마켓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일부러 일요일에 방문할 수 있게끔 일정을 맞췄다. 동남아시아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들른 야시장들은 저마다 비슷하면서도 각각의 매력이 있었다. 치앙마이의 선데이마켓(위치 하단참고) -매주 일요일 올드타운 내의 거리에서 오픈 -대략 오후 6시정도부터 열림 -다양한 음식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 옷과 가방까지 판매하는데, 음식은 소세지와 곱창 추천 여기서부터는 선데이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 한국에서 보는 파인애플과는 조금 다른 귀여운 사이즈의 이곳 파인애플들 야시장에서 구경후 숙소에 갈때 먹을 과일을 사가기에도 좋다... 2019. 9. 18.
[DOM Cafe/돔카페]비오는날에 운치를 더해주는 님만해민의 카페 님만해민에 온 첫날 방문한 이곳의 첫 카페 'DOM CAFE' 여행을 하던 시기가 우기라서, 비가 하루에 한번씩은 왔었는데, 이날은 좀 많이왔었다. 보통은 여행때 비오는게 너무 싫고 제발 해가뜨기를 바랬지만, 희안하게도, 님만해민에서 내리는 비는 님만해민의 분위기를 더욱 매력적이게 보여주었다. 돔카페를 갈때도 비가 막 쏟아져서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며 갔는데, 카페안의 분위기가 비오는날을 만나 더 분위기있었다. 이 카페는 천장이 무척 높고,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더 탁트인 느낌이 들었다. 돔카페는 음료와 디저트, 식사할 수 있는 식사류까지 판매하고 있다. 쇼케이스에 디피된 케익들이 너무 맛있어보여, 식사와 함께 한조각 주문했다. 카운터 옆에는 돔카페에서 판매하는 젤라또도 볼 수 있다. 카운터를 지나 옆 길.. 201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