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도 타운 거닐기] 소박한 엘니도 타운의 모습들 엿보기
나는 여행을 올때마다, 그 지역타운을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구경하는것을 참 좋아한다. 거리의 분위기가 어떠한지, 식당들은 무엇이 있는지, 카페들은 어떻고 등등 그 지역의 모습을 보면서 시간 보내는것이 참 즐겁다. 한국에서는 큰 관심없는 내 주변의 일상적인것들이, 왜 여행만 오면 신기해지는지 모르겠다. 엘니도역시, 4일동안 머무르며, 타운을 곳곳이 헤집어 보고 다녔다. 사실 엘니도 타운은 큰 크기가 아니라서 두시간정도면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다. 사실 이곳은 개발이 아직 많이 되진않아서, 상업적인 인프라가 크게 막 갖춰져있지는 않았다. 1년넘게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잘 모르겠다. 레스토랑, 카페등은 어느정도 있지만, 이곳에 쇼핑같은걸 기대하고 오기는 힘들다.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들을 파는곳을 제..
2019.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