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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쿠킹클래스]이색투어 추천/내손으로 직접 태국요리해보기! - 방콕에서 머무는 짧은 기간동안,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걸 할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쿠킹클래스를 발견했다.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곳은 굉장히 많다. 나는 Cookly 라는 사이트를 통해 방콕안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쿠킹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중에서 팟타이, 똠양꿍, 그린커리, 스티키망고라이스 4가지 음식을 만들수 있는 Siamese cookery house라는 업체의 프로그램을 골랐다. 하기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https://www.cookly.me/ko-kr/do/thai-cooking-class-siamese-cookery-house/in/bangkok/ Siamese Cookery House: 시장투어와 100년 된 태국 가옥에서 태국 요리를 경험하세요 - 온라인 예.. 2019. 10. 1.
[씨암 센터]독특하고도 예쁜 아이템들을 쇼핑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 점심겸 저녁을 먹고 씨암 쇼핑센터(씨암파라곤,씨암센터,씨암디스커버리)로 향했다. 세군데 모두 예전에 방콕에 왔을때, 간곳이었는데, 그중 씨암센터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씨암파라곤을 대충 구경한후 발걸음을 향했다. 씨암에는 씨암역을 기준으로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3가지 쇼핑몰이 나란히 붙어있다. 씨암 파라곤은 우리나라의 백화점정도를 생각하면 되는데, 그중에서 스타필드정도? 로 규모가 크고,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방콕에 처음 왔을때는 한참 구경했지만,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백화점의 느낌에서 크게 벗어난건 없었다. 나는 오히려 바로 옆의 씨암센터가 더 기억에 남았어서, 이번엔 좀더 오래 둘러보았다. 씨암센터는 특히 2030여성들이 쇼핑하기에 매우 좋은것 같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니.. 2019. 9. 26.
[씨암 탐방하기]길거리 샵구경/ 씨암에서 머리하기 -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슬슬 배도 고파지고 해서, 호텔을 나와 씨암근처를 탐방해보기로 했다. 예전에 방콕에 왔을때, 씨암에서 쇼핑만 하느라 근처를 못돌아 다녀서, 이번에는 쇼핑센터 주변 거리를 먼저 탐방해보았다. 호텔이 씨암역과 가까워서 금방 중심지역에 도착했다. 도로에 육교를 두고, 지하철역과, 씨암파라곤이 이어져 있다. 우리는 육교를 건너, 씨암파라곤 맞은편쪽으로 가보았다. 날씨가 막 화창하진 않았지만, 우기임에도 비가 내리지 않는것에 감사하며, 걸음을 서둘렀다. 거리에서 마침 길거리 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항상 열리는것인지, 내가 갔을때만 열리고 있던건지 모르겠다. 여행하면 거리에서 파는 물건들 보는게 왜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다. 괜히 들떠서 친구와 뭐지뭐지 하면서 구경을 하러갔다. 냄새로 악명.. 2019. 9. 23.
[방콕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 월드 호텔 후기]룸,Red sky 루프탑바, 수영장 - 치앙마이에서의 행복한 4일을 뒤로하고, 방콕으로 이동을 했다. 친구와 나는, 방콕 씨암에 있는 '센트럴 월드 앳 센트럴 월드 호텔'에 묵기로 했다. 씨암 역과도 가깝지만, 이곳 옥상에 있는 루프탑 바 Red sky를 방문하기로 해서, 겸사겸사 아예 이곳에서 묵기로 했다. 방콕에서 5만원정도로도 꽤나 괜찮은 숙소들을 잡을 수 있는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호텔은 아니었지만, 고층에서 바라보는 방콕의 야경과 깔끔한 시설들을 생각하면 가성비좋은 숙소였다. 또한 센트럴플라자 쇼핑몰과 붙어있는 호텔이라서 쇼핑을 하기에도 아주 편리하고, 도보로 씨암파라곤 씨암센터 씨암디스커버리등의 메인 쇼핑몰에 갈 수 있어 여러모로 좋았다. 호텔의 전반적인 모습과, 부대시설등은 아래 호텔 사이트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나와.. 2019. 9. 22.
[치앙마이 짚라인]산속에서 스릴만점 짚라인 타기 - 치앙마이에 오면 꼭 해야할 투어중 하나로 꼽는 짚라인을 타보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본 짚라인이라, 한국이나 다른곳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익스트림한 투어를 좋아하는 나에겐 짜릿한 경험이었다. 짚라인투어는 짧은 코스부터 긴코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판매된다. 현지에서 예약을 해도 되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도 된다. 나는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서 6시간짜리 골드패키지 상품을 이용했다. 상품정보 https://www.myrealtrip.com/offers/11433 [치앙마이] 이글트랙 짚라인 (골드 패키지 6시간 코스) 전문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자연 속에서 스릴과 재미 만점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www.myrealtrip.com 지금은 일인당 거의 9만원돈으로 환율이 올라서 .. 2019. 9. 20.
[펀 포레스트 카페]브런치와 디저트가 맛있는 올드타운의 카페 - 치앙마이에 도착해 나이트 바자에 머물렀던 기간중 방문한 펀 포레스트 카페 이 카페는 내가 치앙마이에서 처음 간 카페였는데, 와 여기있는 카페들은 다 이런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입구를 들어선 순간 펼쳐지는 숲속같은 모습과 그안의 자리한 아늑한 카페가, 한국카페에서는 좀처럼 느껴볼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드타운의 위쪽에 위치해 있는데, 툭툭이를 타고 나이트바자에서 10분정도 갔었다.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숲속의 카페같은 곳이다. 펀포레스트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이곳 입구 울창한 나무들이 있는 숲속같은 정원이 이곳의 매력이다. 카페의 모습이 입구에서는 잘 안보여서 더 호기심이 생겼다. 입구를 지나면 카페의 마당(?)겸 정원이 나오는데, 꼭 산속의 별장을 온것같은 느낌이.. 2019. 9. 20.
[님만해민] 아름다운 님만해민의 분위기 엿보기 - 님만해민을 다녀온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떠올려보면 그곳만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눈에 선하다. 오래 머물지 못해 가지 못한 많은 예쁜 카페들과, 사원들,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지금도 많이 아쉽다. 태국에서 방문했던 다른 지역들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님만해민만의 분위기가 있었다. 태국 북부에 위치해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있는데, 울창한 나무들과, 커다란 이파리의 열대식물들이 함께있는 골목들을 계속 거닐고 있으면,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님만해민이 복잡하고 넓은 지역이 아니어서 굳이 갈곳을 알아보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곳의 매력적인 곳들을 지나게 된다. 그래도 몇군데 내 기억속에 크게 남은곳들을 남겨볼까 하다. 1.Think park 님만해민의 중심 사거리, 마야 쇼핑몰.. 2019. 9. 19.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맛있는 음식부터 쇼핑까지! -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꼭 빼먹지 않고 들르는곳이 바로 나이트 마켓이다. 치앙마이 역시 일요일마다 열린다는 선데이마켓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일부러 일요일에 방문할 수 있게끔 일정을 맞췄다. 동남아시아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들른 야시장들은 저마다 비슷하면서도 각각의 매력이 있었다. 치앙마이의 선데이마켓(위치 하단참고) -매주 일요일 올드타운 내의 거리에서 오픈 -대략 오후 6시정도부터 열림 -다양한 음식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 옷과 가방까지 판매하는데, 음식은 소세지와 곱창 추천 여기서부터는 선데이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 한국에서 보는 파인애플과는 조금 다른 귀여운 사이즈의 이곳 파인애플들 야시장에서 구경후 숙소에 갈때 먹을 과일을 사가기에도 좋다... 2019. 9. 18.
[DOM Cafe/돔카페]비오는날에 운치를 더해주는 님만해민의 카페 님만해민에 온 첫날 방문한 이곳의 첫 카페 'DOM CAFE' 여행을 하던 시기가 우기라서, 비가 하루에 한번씩은 왔었는데, 이날은 좀 많이왔었다. 보통은 여행때 비오는게 너무 싫고 제발 해가뜨기를 바랬지만, 희안하게도, 님만해민에서 내리는 비는 님만해민의 분위기를 더욱 매력적이게 보여주었다. 돔카페를 갈때도 비가 막 쏟아져서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며 갔는데, 카페안의 분위기가 비오는날을 만나 더 분위기있었다. 이 카페는 천장이 무척 높고,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더 탁트인 느낌이 들었다. 돔카페는 음료와 디저트, 식사할 수 있는 식사류까지 판매하고 있다. 쇼케이스에 디피된 케익들이 너무 맛있어보여, 식사와 함께 한조각 주문했다. 카운터 옆에는 돔카페에서 판매하는 젤라또도 볼 수 있다. 카운터를 지나 옆 길.. 2019. 9. 18.